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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시 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정근식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정근식 후보는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 양극화 해소, 그리고 학생인권조례와 같은 기존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학습진단치유센터 설치, 역사와 평화 교육, AI 시대에 맞춘 창의 교육 강화 등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번 선거는 조희연 전 교육감의 해직교사 부당 채용 사건으로 인해 이루어졌으며, 투표율은 23.5%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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